정용진부회장, 수입 10% 아동복지기금화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기자 2009.03.24 17:13
글자크기
정용진 신세계 (156,800원 ▼1,100 -0.70%) 부회장이 연봉 등 연간 개인 수입의 10%를 출연해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가 경기도 광명시에 여섯 번째로 문을 연 '희망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2006년부터 임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갈수록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회장은 또 "3~4년 후 어느 정도 기금이 쌓이게 되면 실질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수 년내에 아동 복지 사업을 본격화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신세계는 매년 두 곳 이상의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신세계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