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소재 다이와증권연구소의 지역 투자 전략 책임자 유이하마 히로카주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실적이나 산업생산 등 실질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여전히 베어마켓(약세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 재무부의 1조달러 규모 부실자산 처리계획 발표에 힘입어 은행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각국 주요 지수도 일제 오름세다. 한국 코스피지수가 0.9%, 일본 닛케이평균지수가 2.1% 상승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 오름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 은행주의 경우 중국 은행들의 대출 규모가 최근 수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