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일본이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일본의 공격이었던 7회초 1사 1,3루에서 나왔다. 타석에 섰던 조지마가 3루 땅볼로 병살 위기에 처하자 1루 주자였던 나카지마가 2루 슬라이딩을 하면서 2루수 고영민을 살짝 밀친 것.
이를 지켜보던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은 "일본 애들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일본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