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제품은 지난해 인기를 끈 '하우젠 아삭 칸칸칸'의 디자인을 한 단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9년형 김치냉장고 '하우젠아삭' 신제품
칸별로 전원버튼을 따로 설치해 사용하지 않는 칸의 전원을 끌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전력도 최대 66%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형 신제품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명품용기 타파웨어 다용도 세트를 증정하고 김치냉장고와 지펠 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최고 2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한국 도자기 세트를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의탁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한 발 앞서 시장 트렌드를 선점한 것이 지난해 김치냉장고 시장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가져왔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기능과 디자인을 채용한 신제품으로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냉장고 시장 1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