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첫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낸 추 전 비서관은 지난해 9월 국세청의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박 전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추부길 前청와대 홍보기획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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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태광실업(64·구속기소)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이인규 검사장)는 23일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구속했다.
이명박 정부의 첫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낸 추 전 비서관은 지난해 9월 국세청의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박 전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첫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낸 추 전 비서관은 지난해 9월 국세청의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박 전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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