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 복합단지 조감도 ⓒ남광토건](https://thumb.mt.co.kr/06/2009/03/2009032313394980618_1.jpg/dims/optimize/)
이 프로젝트는 부동산개발회사 '알 타무 인베스트먼트'사로부터 발주한 것으로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알 림 아일랜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C-13블록 1만7643㎡(약 5300여평) 부지에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남광토건과 SK건설이 조인트 벤처(남광토건 35%, SK건설 65%)를 구성해 진행됐다. 남광토건의 지분은 약 1955억원으로 2008년 매출액(6699억) 대비 29%에 해당된다.
아부다비 복합단지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알 타무 인베스트먼트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그룹인 로열(Royal) 그룹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관련 계열사로 3개 권역 중 최대 면적에 해당되는 360만㎡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임연정 해외플랜트사업 본부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도 아부다비 사업 수주로 회사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부다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인프라 토목(SOC) 및 환경플랜트 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