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로 1190선 지탱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9.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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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거래일째 매수세… 통신 제외 전업종 강세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며 1190선을 버팀목으로 삼아 2% 가까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전날에 비해 20.17포인트(1.72%) 오른 1191.1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6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5거래일째 매수우위를 보인다. 기관은 1804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1247억원의 매수우위로 지수의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

개인은 19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다. 기계와 철강금속, 화학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도 1.9% 상승중이다. 금융도 2.0%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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