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크시티' 웃돈3000만원보장 파격분양매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3.25 09:08
글자크기
'하이파크시티' 웃돈3000만원보장 파격분양매력


신동아건설(회장 김용선)이 경기 고양 덕이지구에 분양중인 매머드급 대단지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 정부의 양도세 감면 조치에 이은 파격적인 분양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도시개발로 조성되는 덕이지구 내 총 4872가구 중 신동아파밀리에의 공급 물량은 총 3316가구로 덕이지구의 중심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상 29층 113~350㎡ 규모의 중대형이 주를 이룬다.



덕이지구는 일산 및 파주 교하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각종 인프라 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고양신도시 사업이 추진되면서 최대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국제적인 규모의 영어아카데미 시설과 초·중·고 4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25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이 지어질 계획이다. 또 이 단지는 녹지율이 44%로, 10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4만5821㎡의 중앙공원과 1만8848㎡의 생태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게 된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경의선 탄현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경의선 복선화로 탄현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이 단지는 정부의 양도세 감면조치와 금융규제 완화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인 덕이지구는 최근 양도세 감면조치로 신규 계약자에 한해 양도차익의 60%를 감면 받는 수혜지역이 됐다. 또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6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 시 적용하던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도 전면 해제됐다.

여기에다 신동아건설은 신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웃돈(프리미엄) 3000만원 보장제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 등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걸고 있다.


프리미엄보장제는 입주 시점까지의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3000만원 이상 오르지 않으면 회사가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로, 선착순 300가구(공급면적 153㎡ 이상)에 한해 실시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각종 분양 조건을 적용할 경우 실질적으로 분양가가 10% 인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조건 변경 이후 계약건수가 250건(가계약 포함) 늘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1420만원 선으로, 2010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8번 출구에 있다.

분양문의 1644-77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