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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여성전용 디카 나왔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3.23 09:58
후지필름, 여성 전용 디카 'Z30' 선봬
한국후지필름은 여성들을 위한 편의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Z30(
사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파인픽스 Z30은 슬림한 유선형의 외관으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6가지 자동장면인식 모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인물촬영시 노출과 초점을 조절해 피부톤을 살리고, 야경촬영시 셔터 스피드와 감도를 조절해 흔들림없는 선명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얼굴인식기능을 활용한 신개념 셀프타이머 ‘러브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인물간의 거리나 인물의 수를 감지해 자동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카메라에 탑재된 ‘동영상 이어 찍기 기능’을 이용하면, 촬영하다 잠시 멈추고 다시 찍기를 반복할 수도 있다.
색상은 핑크, 보라, 오렌지, 화이트, 블랙 총 5종이다. 가격은 2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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