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악셀 스트로벡 CFO는 "생산과 연관된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생산과 직접 연관이 없는 부문의 지출 및 투자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해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며 1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5년까지 차종을 28개에서 40개로 늘리고 판매대수를 150만대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에 대해 스트로벡 CFO는 "비용과 투자지출을 엄격하게 통제해 매출 감소에 따른 경영악박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