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매거진] 경매 열기 한 풀 꺾였나?

MTN 부동산부 2009.03.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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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W 매거진]

부동산 시장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정보들을 주제별로 나눠 살펴보는 '부동산 매거진'

이번 주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일수록, 반대로 활황을 보이는 부동산 경매시장의 움직임과 전문가 추천물건을 살펴봤다.





알앤지아이 경매아카데미, 김재필 교수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던 아파트 경매가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를 계기로 하향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강남 3구의 투기지역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남권 아파트의 호가가 다시 오를 조짐이어서 경매 지표 하락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

한편 지난주 화제의 경매물건은 감정가의 18배 가격에 낙찰된 서울 서초구의 임야인데 왜 그린벨트로 묶인 땅이 이렇게 비싸게 낙찰된 이유를 들어봤다.

추천 경매 물건


◆ 사건번호 2007타경 9379호, 고덕재건축 아파트
대지지분은 71.46㎡, 건물면적은 43㎡로, 감정가 5억 3천만원에서 2번 유찰되어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 대비 64%인 3억3천9백20만원이며,입찰예정일은 3월 30일.

◆ 사건번호 2008타경 11111호,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람빌라
대지권은 19.99㎡, 건물면적은 44.87㎡로, 감정가 1억4천만원에서 역시 2회 유찰되어 최저가격은 감정가 대비 64%인 8천9백60만원이며, 입찰예정일은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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