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65% 감소한 것이다.
예당온라인은 "2006년부터 3년 연속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30개국에 수출하는 댄스게임 '오디션'의 안정적인 매출과, 지난해 4월 상용화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2'의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계약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4/4분기의 감소폭이 큰 것에 대해서는 "댄스게임 오디션의 벅스 채널링서비스가 지난해 10월말로 종료되면서 회원 정보를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클럽오디션 사이트로 이전하는데 드는 1회성 마케팅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당온라인은 올해에는 사정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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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 관계자는 "이미 '오디션2'와 '밴드마스터'의 해외 수출 계약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신작 '패온라인'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다"며 "신작 게임들의 국내 상용서비스와 해외 수출 계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25% 이상 성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