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라운드 1조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8-2로 대승을 더뒀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 0-2로 끌려가다가 이범호와 김태균, 고영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승을 연출했다.
펫코파크를 찾은 일본 선수들은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다르빗슈 유(니혼햄)와 포수 조지마 켄지(시애틀), 아베 신노스케(30)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