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와 환경재단은 25일 저녁 7시 서울 동교동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영화로 배우는 푸른 삶 - 무료 환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북극의 곰에서부터 남극의 고래, 아프리카의 사자 등 10년에 걸쳐 전 세계 26개국 200여 지역에서 촬영된 장대한 영상이 다시 한 번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이 행사를 통해 머니투데이와 환경재단은 '안전한 먹을 거리의 소중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머니투데이 쿨머니 홈페이지(http://coolmoney.mt.co.kr) 배너나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홈페이지(http://archive.greenfestiva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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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선착순 178명에게 표가 주어지며, 상영작 정보는 매달 초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혜림 서울환경영화제 및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프로그래머는 "극장이라는 대중적 공간에서 영화라는 대중적 매체가 가진 힘을 활용해서 더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황사, 기후변화에서 식품 안전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연결된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