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젊어지자…"피부까지 생각한 발효유"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03.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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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먹거리]파스퇴르유업, 국내 첫 황산화 발효유 'ORAC오락4000'

편집자주 봄철피로증후군, 춘곤증이라고 한다. 나른하고 졸린다. 아픈 것 같지만 딱히 어딘지 짚기도 어렵다. 봄나물이 춘곤증에 좋다고 하지만 글쎄, 직장인들이 매끼 나물반찬을 챙겨먹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봄에 어울리는 간식거리가 눈에 띈다. 상큼한 음료와 가벼운 주전부리로 봄 기분을 내보자. 그리고 외친다. "가라, 춘곤증!"

마시고 젊어지자…"피부까지 생각한 발효유"


'피부'까지 생각하는 발효유가 나왔다.

발효유가 장에 좋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유산균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돕기 때문이다.

발효유로 유명한 파스퇴로유업이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획기적인 신제품 'ORAC오락4000'을 최근 출시했다. 국내 최초 항산화 발효유로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유제품의 고급화를 선도해온 파스퇴르유업은 '발효유가 미적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건강과 동안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이번 신제품 연구를 시작했다.

파스퇴르유업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에 주목, 국내 최초로 황산화 기능이 있는 발효유를 선보였다. 항산화는 인간의 몸속에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기능이다.



인간의 몸은 항상 과도한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적정한 활성산소는 면역력 강화와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지만 과도한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해 피부를 늙게 하는 노화의 주범이 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을 수치화한 것이 바로 '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하루 3000 ORAC 이상이 필요하다. 키위, 자몽 등의 과일에는 100g당 400~600정도의 ORAC수치가 측정된다. 이번 신제품 ORAC오락4000은 145㎖ 한 병에 수치가 4000에 달한다. ORAC오락4000 한 병이면 미국 농무부가 정한 일일권장량을 충족한다.

ORAC오락4000엔 미국의 식품, 인체노화분야 최고 권위자인 스티븐 플렛 박사(Super Foods RX 저서)가 극찬한 슈퍼 푸드 음식 중 항산화 대표식품으로 꼽힌 블루베리과즙이 첨가됐다. 지방이 1.4g/100㎖ 이하며 칼로리도 기존 파스퇴르유업의 발효유보다 20%이상 낮췄다. 소비자가격은 1000원.


파스퇴르는 ORAC오락4000의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포털사이트(www.pasteur.co.kr)를 통해서도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가 직접 실생활에서 ORAC오락4000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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