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공항라운지서 '봄' 느끼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3.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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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조리사가 요리하는 봄나물비빔밥, 화전, 생딸기 서비스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봄을 맞아 12일부터 인천공항 라운지(비즈니스라운지, 퍼스트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선호텔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셰프 코너'에서 봄나물 비빔밥과 화전 등의 요리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공항라운지서 '봄' 느끼세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아시아나 라운지 '셰프코너'는 특급호텔 요리사가 직접 라운지에서 다양한 요리를 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급화 된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신정과 설날에는 떡국, 정월대보름에는 보름나물비빔밥을 서비스해 외국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됐다"면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는 칠면조구이를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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