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G20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2009.03.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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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이 회의에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은 △세계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거시경제정책 공조 △금융규제체제 개편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 개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2일 G-20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런던 정상회의에 앞서 열려 회의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기간 중 각국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우리나라의 금융안정포럼(FSF, Financial Stability Forum) 등 국제금융협의체 회원국 가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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