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래미안 강남갤러리에서 이언기 삼성물산 이언기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이 David Huang SGS 아시아지역총괄(사진왼쪽)로부터 ‘Qualicert’ 인증서를 받았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대표 이상대) 건설부문은 건설업계 세계 최초로 국제적 품질인증기관인 SGS로부터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건설은 이번 인증이 국내에서 KTX 코레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 세계 건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고객서비스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사결과 삼성건설의 신규 입주고객 밀착서비스인 헤스티아 라운지 운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존 모델하우스의 한계에서 넘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강·남북 갤러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 품질수준이 '적합하다'는 최종 판정과 함께 ‘퀄리설트(Qualicert)’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1878년 설립, 스위스에 본사를 둔 SGS(Society of General Surveillance)는 7성급 호텔에 대한 서비스 인증 등 고객서비스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인증기관이다.
‘Qualicert’ 인증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이탈리아 밀라노 7성호텔 타운하우스 갤러리아, 영국 표준협회, 중국 광주백운국제공항, 대만 중화텔레콤 등 세계적으로 280여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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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이언기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헤스티아 서비스를 비롯해 분양에서 입주후까지 고객만족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