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77포인트(2.06%) 오른 385.69에 장을 열어 오전 9시23분 현재 383.21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32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고, 외국인도 1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4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 셀트리온 (201,500원 0.00%)이 강보합하고 있는 반면, 태웅 (15,190원 ▲40 +0.26%)과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가 3.5% 오르고 있고 다음 (34,900원 ▼400 -1.13%)의 주가가 5% 가까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