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도 급락하면서 1523원에 거래되며 은행주들의 반등도 두드로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37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95포인트(1.49%) 오른 1087.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81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3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0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1709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강세다. 전기가스와 은행은 3% 이상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은 전날에 비해 4.7% 상승한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북은행 (0원 %)은 8.1% 급등한 4595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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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83,600원 ▲1,100 +1.33%)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도 5.0%와 5.8% 오르고 있다. 우리금융 (11,900원 0.0%)과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도 7.2%와 9.6% 상승중이다.
철강금속도 1.7% 반등하고 있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전날 대비 1.7% 오른 33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다만 전기전자는 약한 흐름을 보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1.0% 내린 51만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도 0.4%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상승세가 13개에 이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458개이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322개이다. 보합은 82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