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밴드마스터, 퍼블리싱 계약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9.03.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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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밴드마스터, 퍼블리싱 계약


예당온라인 (1,387원 ▲26 +1.91%)(대표 김남철)은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하고 있는 음악게임 '밴드마스터'의 국내·해외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밴드마스터는 게임개발 관련전문투자사인 다이슨인터랙티브의 파이퍼 스튜디오에서 2년 동안 개발 중인 게임이다.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6종의 악기를 이용해 솔로 연주뿐만 아니라 최대 6명의 합주 플레이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키보드의 화살표 혹은 알파벳을 박자에 맞춰 입력하면 되는, 익숙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섹시하고 멋진 3D 아바타를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악기 스킨들로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며 "콘서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합주 무대와 무대 외 공간을 통해 커뮤니티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밴드마스터는 현재 80% 이상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 상반기에 테스트 서비스가 목표라고 예당온라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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