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뿐 아니라 속까지 아름다운 화이트데이 선물"

머니위크 이정흔 기자 2009.03.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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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겐 사랑을, 이웃에겐 나눔을"

지역소기업 및 친환경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로운몰(www.erounmall.com 대표 이경숙)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 고백과 동시에 이웃에 나눔을 전할 수 있는 선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겉뿐 아니라 속까지 아름다운 화이트데이 선물"


이로운몰은 13일 정오까지 '달콤한선물세트'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와 '핸드메이드 귀걸이'를 구매하면 '달콤한선물세트' 2개를 증정하는 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이 판매하는 '달콤한선물세트'는 12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최고급 캔디인 바니어(BARNIER) 1병과 에티오피아에서 공정거래(Fair trade)를 통해 들여온 커피 4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바니어 캔디는 딸기, 레몬, 블랙커런트 등 4가지 과일맛 캔디로 과육이 씹히는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동봉된 공정무역 커피는 헤이즐넛 원두커피, 카푸치노 커피믹스, 에스프레소 커피 3가지. 1개 세트 가격은 9900원이다.

행복한나눔의 핸드메이드 귀걸이는 천연진주귀걸이, 물방울귀걸이, 하트귀걸이 3가지가 있다. 가격은 1세트당 1만9800원. 귀걸이를 사면 9900원짜리 달콤한선물세트 2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겉뿐 아니라 속까지 아름다운 화이트데이 선물"
이들 상품을 구매하면 한국국제기아대책본부(대표 정정섭)로 수익금이 전달되어 국내는 물론 북한 및 전 세계의 굶주린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로운몰은 화이트데이 꽃다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시들지 않는 비누꽃 다발은 2만원부터 향기로운 생화 바구니는 5만원부터 있다.

장애인 보호작업센터인 '행복을 파는 장사꾼'은 꽃다발 판매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급여를 지급한다.

아로마 향기를 즐기는 연인에겐 셈크래프트 아로마테라피왁스 세트(1만4000원)와 아로마 램프세트(2만2000원)가 선물로 제격이다. 셈크래프트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체다. 이로운몰을 통해 구매하면 순판매수수료 중 10%가 한마음복지문화원에 기부된다.


이로운몰은 또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천연 화장품 로고나 메이크업 제품 중 립글로스 10ml(3만9000원), 립스틱 4g(3만2000원), 아이쉐도우 듀얼 3g(3만2000원)와 판화가 이철수의 작품으로 만든 북마크(6000원) 등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하였다.

이로운몰 관계자는 "겉뿐 아니라 속까지 아름다운 화이트데이 선물들"이라며 "구매만으로도 지구촌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선물들을 모아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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