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문화부', 엠게임 방문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9.03.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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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엠게임 (7,050원 ▲80 +1.15%)(대표 권이형)은 6일 태국 정부 기관인 문화위원회(ONCC:The Office of the National Culture Commission)가 자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태국문화위원회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부서로 태국내 문화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서다.



태국문화위원회는 IT강국인 한국을 방문해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토의하겠다는 목적으로 20명의 방문단을 보냈다.

방문단 20명은 6일 가산디지털단지의 엠게임 사옥을 찾아 한국 게임산업의 현황을 듣고, 태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게임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열혈강호 온라인', '홀릭2' 등 대표 게임 개발팀을 견학했다.



엠게임은 현재 태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과 '귀혼'을 퍼블리싱하고 있어 나름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태국의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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