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건설 분양보증 3234가구 6064억 달해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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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한 신창건설이 분양보증을 받은 사업장이 총 3234가구, 60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신창건설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은 시행사업장 1608가구, 2231억원, 시공사업장 1626가구, 3833억원에 달한다.



시행사업장은 동두천역 신창비바패밀리 409가구, 동두천역 신창비바패밀리 2단지 76가구, 동두천역 신창비바패밀리 3단지 221가구, 대구 율하역 신창비바패밀리 902가구 등이다. 동두천역 사업장은 분양률이 모두 100%지만, 대구 사업장은 30%에 불과하다.

시공사업장은 양산 물금지구 신창 비바패밀리 1248가구, 수원 망포동 신창비바패밀리 1단지 236가구, 수원 망포동 신창비바패밀리 2단지 142가구 등이다. 분양률은 양산사업장 58%, 수원 망포 1단지 5%, 수원 망포 2단지 2.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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