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과 2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감소폭 축소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도가 감소한 영향으로 유로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 약세로 대체투자상품인 1차 생산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4월 서부텍사스유가가 전일대비 1.91달러 급등한 45.52달러로 올랐다.
전 주말인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582.50)원보다 39원 급락한 154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중 최저가는 1535.00원, 최고가는 1547.00원을 기록했다.
전 주말 스와프포인트 마이너스(-)0.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1544.00원으로 현물환 전일 종가(1550원)보다 6원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