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 바드리 사무총장은 "현재의 저유가 환경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인 가격안정이 오히려 더 큰 위기를 부를 것"이라며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고 장기적인 에너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유가로 인해 신규 유전개발 등 투자가 위축돼 2013년경에는 공급부족 위기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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