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아가는 서울반도체, 달아나는 셀트리온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3.06 14:02
글자크기
셀트리온 (201,500원 0.00%)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등 코스닥 시총 1,2위 종목이 나란히 급등하면서 6일 오후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대비 7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오후 1시56분 현재 전일대비 3.28포인트(0.91%)상승했다.



특히 외인과 개인이 모두 매도에 가담하고 있지만, 기관이 145억원이 넘는 코스피 주식을 사들이면서 6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의 주역은 단연 시총 1위 셀트리온 (201,500원 0.00%)과 이날 태웅 (15,190원 ▲40 +0.26%)을 제치고 2위 입성을 노리고 있는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셀트리온은 이날 10.22%까지 오르며 장중 1만5000원을 넘어섰고, 서울반도체도 오후들어 '서울반도체 타임'을 재현하며 12%오른 2만9850원으로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셀트리온은 8%, 서울반도체는 7%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는 2%전후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