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현대차, 삼성전자 시가총액 두각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2009.03.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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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주가가 장중 1달러 아래로 추락하면서 시가총액이 KB금융지주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기준 시가총액은 57억달러로 줄었습니다. 주가가 55.7달러로 최고였던 2006년 2772억달러에 비해 2720억달러나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 비해 KB국민은행은 63억달러(환율 1568원 기준)의 시가총액입니다. 신한지주 시가총액은 54억달러 수준입니다.



독자생존이 불투명한 GM의 시가총액은 11억달러로, 현대차 (250,500원 ▲4,500 +1.83%) 70억달러(보통주 기준)보다 한참 적습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의 5일 기준 시가총액은 74조915억원(472억5000만달러)로 인텔 684억달러에 비해 적습니다. 그러나 미증시 급락에 따라 인텔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 격차는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담배주 신세로 전락하고 있는 GE의 시가총액은 704억달러입니다. 세계 최대의 시가총액 자리를 오랜기간 지켜온 G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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