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 5일만에 순매도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9.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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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초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 순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008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5거래일만에 순매도다. 기관도 1304계약 순매도로 최근 4일 연속 매도우위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5483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코스피200지수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05포인트(1.47%) 하락한 137.00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2% 정도 하락하며 135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거래량은 현재까지 19만6968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585계약 증가한 11만8601계약이다.

시장 베이시스가 장중 콘탱고 전환을 시도하는 등 최근들어 장중기준으로 상대적으로 호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1~0.1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55억원, 비차익 507억원 순매수로 총 1162억원 매수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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