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코웨이 그린메이커' 2기 모집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03.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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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코웨이 그린메이커' 2기 모집


생활환경전문기업 웅진코웨이 (64,000원 ▼5,400 -7.78%)(사장 홍준기)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코웨이 그린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메이커'(GreenMaker)는 녹색과 자연을 상징하는 'Green'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뜻하는 'Maker'의 합성어로 친환경 활동과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코웨이의 '친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웅진코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그린'과 '메이커' 두 분야로 구분, 운영한다. '그린'은 웅진그룹의 환경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메이커'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실무를 경험한다.

웅진코웨이는 또 새롭게 선발된 60명의 그린메이커 전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환경마케팅 캠프'를 계획하고 있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지급과 함께 우수 그린메이커 특별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사원 선발 시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코웨이 그린메이커 2기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배양은 물론 환경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린메이커를 녹색성장과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친환경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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