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예당온라인 매각 차익 159억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3.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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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은 4일 예당온라인 지분을 미래에셋PEF에 매각하면서 159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매각 차익으로 예당온라인에 이어 두 번째 A&D(인수 후 개발)기업인 테라리소스 (0원 %)의 자원개발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예당 (0원 %)과 최대주주인 변두섭씨는 전일 예당온라인 (1,387원 ▲26 +1.91%) 주식 570만5874주를 미래애셋사모투자펀드(PEF)에 542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변두섭씨가 보유한 지분 36.48%을 모두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예당측은 "이번 예당온라인 지분매각으로 약 159억원의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처분이익이 발생하게 돼 올해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동성 확보로 그룹안정화를 이루면서 자원개발사업과 엔터테인먼트, 미디업사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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