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녹색성장 환경위원회 발대식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03.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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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64,000원 ▼5,400 -7.78%)(대표이사 홍준기)는 2일 서울대 소재 R&D센터에서 저탄소 녹색경영을 실천하기위한 '웅진 ECO WAY 한마음(환경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2일 서울대학교 R&D센터에서 녹색성장 환경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2일 서울대학교 R&D센터에서 녹색성장 환경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웅진그룹 환경위원장인 이 진 부회장,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웅진코웨이 환경위원장인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을 비롯한 환경경영위원 11명, 송길종 친환경상품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웅진코웨이는 발대식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자원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업경쟁력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웅진코웨이는 2011년까지 환경 경영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지난해부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산하 환경분석센터는 유럽연합(EU) 공식인증기관인 '티유브리 수드'(TUV SUD)로부터 '특정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경영정신을 '그린 업'(Green Up) 2009로 정하고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저탄소 녹생성장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녹색기술 및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재의 친환경 기업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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