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 계좌수 7달째 감소

머니투데이 권현진 MTN 기자 2009.03.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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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증가폭이 줄어들고, 계좌수는 7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주식형 적립식펀드는 67조 2천5백원으로, 지난 12월보다 4천402억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증가분인 5천805억원보다 적은 수치로, 유입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한달간 18만 7천개가 줄어들어 1천412만 개를 기록해 7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판매사별로는 전체 적립식 판매비중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으며, 증권, 보험업계 판매잔액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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