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에 따르면 '핵심직무' 및 'JUMP' 교육은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핵심훈련과정을 선정해 무료교육 훈련기회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비 전액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한다.
앞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월 '핵심직무' 교육에서 17개 기관 56개 과정을 우수 훈련과정으로 선정했고 한국생산성본부는 8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7일부터 7월1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창원, 울산, 천안,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는 원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정해 생산성본부 홈페이지(http://www.kp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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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철 한국생산성본부 인적자원개발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근로자들과 우리 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