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신예 스타로 떠오른 이민호.
삼성전자 (63,100원 ▲100 +0.16%)는 1일 취향과 기분에 따라 배터리 커버를 다양하게 바꿔 끼워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 '햅틱팝‘(SCH-W750)을 SK텔레콤을 통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가 극중에서
사용하는 햅틱팝.
구준표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가 극중에서
사용하는 햅틱팝.
또한 햅틱팝은 기존에 임의 설정이 불가능했던 잠금 화면 이미지도 맘대로 바꿀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서 경보음을 울리는 사이렌 기능이나 마치 전화가 온 것처럼 벨이 울리게 하는 셀프통화 기능 등 SOS기능도 지원한다.
↑햅틱팝 앞면.
한편, 삼성전자는 햅틱팝 시판에 발맞춰 ‘꽃보다 남자 F4 스페셜 에디션’을 2만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 5명이 선보인 5가지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가 들어있다. 한정판 이후에는 2가지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총 11종의 배터리 커버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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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는 '꽃보다 남자' 주인공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TV 광고와 애니콜닷컴(www.anycall.com)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도 올해 말까지 햅틱팝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6개월간 월 1000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1일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햅틱팝'(SCH-W750) 시판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