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단지 내 장난감도서관 운영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3.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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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부산 부곡 ‘롯데캐슬 디아망’에 도입

롯데건설, 단지 내 장난감도서관 운영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 운영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3월 분양을 앞둔 부산시 부곡 롯데캐슬 디아망에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단순한 놀이용 완구가 아니라 유아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교육용 완구들로 구비돼 있다. 특히 이 완구들이 어린이의 EQ와 IQ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들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자체나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해 왔지만 그 수가 부족하여 이용이 불편했다. 장난감 도서관에는 롯데건설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 캐릭터도 적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인테리어와 장난감 등에 캐릭터를 적용하여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고객과 어린이에게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곡 롯데캐슬 디아망 단지 내 장난감 도서관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롯데캐슬 디아망'은 부산 교육 중심지인 금정구 부곡동에서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롯데캐슬 디아망(불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 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곡동 금강아파트 재건축사업인 '롯데캐슬 디아망'은 93㎡, 110㎡, 111㎡, 155㎡, 160㎡ 등 총 31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0년 1월이다. 오는 6일 부산 거제동 주택문화관에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051)852-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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