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직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모든 국민이 위기를 벗어날 날만 소꿉아 기다리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국민이 누구를 믿고 기댈 수 있는 것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우리의 선배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섰듯이 우리도 힘을 합치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새로운 ‘성공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창의적 사고와 희생적 봉사로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함께 비상한 각오로 힘을 합쳐 지금의 경제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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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지난 한해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국민과의 소통부족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도 적지 않다”며 “올해는 이런 부분까지 더욱 세심하게 챙겨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