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6% 밀린 7184.50으로, 토픽스지수는 1.8% 떨어진 721.87로 각각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27년 저점인 7155.34까지 밀리기도 했다.
신주를 발행, 31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힌 노무라는 이날 오전에만 8.6% 급락했다.
소니, 캐논 등 수출주도 부진하다. 소니가 3.5%, 캐논이 3.0%, 니콘이 3.8% 각각 떨어졌다.
중국 증시는 상품주 부진으로 나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오전 10시30분 현재(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 떨어진 2285.9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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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와 중국석화가 나란히 1% 이상 밀렸다. 바오산철강은 생산량을 지나치게 급하게 늘렸다는 UBS의 지적으로 1.5% 하락했다.
같은 시간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1.0% 떨어진 4434.92를, 홍콩 항셍지수는 3.3% 하락한 1만2740.6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