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3일 '2009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출자금 운용계획'에 따라 운용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36개 국내외 펀드 운용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접수한 펀드결성예정액은 3조5115억원, 정부 출자 요청액은 56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는 9.3대 1, 운용사 기준으로는 9대1의 경쟁률이 될 전망이다.
신청한 펀드 운용사 가운데 가운데 해외 펀드 운용사는 9개에 달했다. 이들은 17개 펀드 결성 계획에서 1조1125억원의 해외 자본 투자를 제안했다.
기술거래소는 서류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운용사를 선정하고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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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접수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