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글과컴퓨터 (19,500원 ▲1,180 +6.44%)는 전날보다 585원(14.94%)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라임엔터 (0원 %)는 3일째 상한가로 같은 시각 1150원을 기록중이다. 강변 테크노마트 사옥 매각 소식에 이어 한컴 매각이 구체화되면서 프라임그룹의 유동성 확보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M&A 향방을 예단하는 것은 어려우나, 동 사안이 이미 공식화된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최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시장 관심이 높아졌지만 M&A 이후 신사업 강화를 통한 성장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