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25억 '한남 더 힐' 최고 51대 1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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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3 대 1 기록

보증금 최고 25억원의 최고급 임대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금호건설의 '한남 더 힐'이 최고 경쟁률 5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한스자람이 시행한 '한남 더 힐' 이 지난 16~17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332㎡는 12가구 모집에 616명이 몰려 5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215㎡이상 총 467가구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한남 더 힐'은 청약금만도 700억 원을 상회한다"며 "'한남 더 힐'이 고급 주거단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높은 청약률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남 더 힐'은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27일 사흘간 계약 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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