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E&S 대표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3월 1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주총을 통해 정만원 사장과 최재원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임기만료된 임현진 이사를 재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그룹 오너 일가가 이번 주총을 통해 주력 기업인 SK텔레콤 이사로 다시 진출, 최 회장의 친정체제가 강화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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