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표창

머니투데이 광주=장철호 기자 2009.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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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2차 통합방위 중앙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통합방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정부 통합방위본부는 지난해 전국 통합방위분야 국가 중요시설 460여 개소에 대한 평가 결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대통령 표창 유공단체로 선정했다.

통합방위본부에 따르면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매년 을지연습 기관 중 군부대·여수시·경찰서·소방서 등 민관군 통합훈련 시행 ▲방호관계 기관의 각종 점검 결과 우수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울타리 케이블 센서, CC-TV, 방호상황실 등의 과학화된 방호시설물 구축 및 운영과 지속적인 투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청와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직후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통합방위태세에 관한 발표를 시행하는 모범사례를 남겼다.



통합방위 유공 표창은 매년 군부대, 각기관, 지자체, 국가보안목표 시설 등에 대한 방호·보안 등 통합방위 활동 및 계획, 시행 등을 분야별로 점검, 그 결과에 따라 연 1회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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