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월드영상]힐러리 美국무 "북핵 싫어"

머니투데이 홍지원 MTN PD 2009.02.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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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인데요. 북핵과 미사일 문제 그리고 금융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영국 BMW 미니 자동차 공장에 감원 태풍이 불었습니다. 지구촌 소식 월드영상입니다.

< 리포트 >



[0217 MTN 월드영상]

1. 美국무장관 힐러리 “북핵 싫어“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순방 중
-미?일 외무장관 회담 개최
동맹 강화· 북핵문제 공조방안 논의



The United States may be an Atlantic presence but it is pretty much a Pacific dweller. And, you should remember the United States maintains, you know, covers a huge area of the Pacific Ocean. And, the burgeoning economy rests in this part of the world. China is rising, India is rising, Japan is still the second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Combined the United States and Japan represents the slightly more than 30 percent of the world output. That sort of the considerations may have resonated very much well amongst policy circles in Washington DC and certainly among the cabinet members of Obama administration

녹취1)토코히코 타니구치 (게이오 대학 교수)
“미국은 대서양에 위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태평양과 가깝다. 여러분은 태평양의 거대한 지역을 미국이 차지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급성장하는 경제가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이다. 미국과 일본을 합하면 전 세계 생산량의 30%를 약간 넘는다. 이 같은 인식은 워싱턴 D.C의 정책 집단과 오바마 행정부의 각료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2. 지금은 ‘감원’의 시대, BMW의 눈물
-영국 카울리 공장
BMW mini 자동차 근로자 850명 감원
-근무시간 3교대에서 2교대
주말 근무폐지 결정

All weekend we have been in asking questions about what is happening with our jobs. They told us, "nothing". Today with only a half hour's notice we've gone in to T1 building, they've told every single one of us that we've lost our jobs



녹취1) 미니자동차 공장 근로자
“일자리에 무슨 일이 있는지 주말 내내 물었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T1빌딩에 갔을 때 30분 만에 통보를 받았다. 그들은 그저 우리가 직장을 잃었다고만 말했다.”

And they just chucked us out. They said that they would try and find us work, but I've got a baby at home, I've got my rent to pay and I've got all my bills to pay, so I need to find a job by the start of next month or else I'm out of my house

녹취2) 미니자동차 공장 근로자
“그들은 우리를 내몰았을 뿐이다. 그들은 일자리를 알아봐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집에 아이가 있고 임대료를 내야하며 모든 청구서를 지불해야한다. 당장 다음달초까지 일자리를 찾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난 집을 내줘야만 한다.”



3. 페루, 30년만의 홍수로 ‘넉다운’
-페루 초시카 시
16명 사망, 60명 이상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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