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채권투자사인 핌코의 아태 지역 대표 코요 오제키는 "경기 후퇴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주택가격의 추가 급락이 침체를 가속화 시켜 향후 6~12개월 안에 금융위기가 두번째 파고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제키 대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정부가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재정이 악화되면 부작용이 더 심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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