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 축소, 외국인 대량 '팔자'

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 2009.0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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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낙폭을 축소, 장중 155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대량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154.80을 나타내고 있다. 선물은 낙폭을 좁히며 155.15까지 올랐으나 되밀렸다.

미결제약정이 장중 9000계약 이상 급증, 투자자들의 베팅이 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5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했고 개인이 2500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2000계약 매수우위다.



베이시스는 0.20에서 등락, 약세 흐름이다. 차익거래로 800억원 이상 매물이 나왔고 비차익거래도 6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 프로그램은 총 140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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