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초반 급락, PR은 매수우위

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 2009.0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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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11일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160선까지 밀렸고 선물도 4포인트 이상 내림세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10포인트 하락한 152.70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 하락에 따른 충격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초반 1000계약 이상 팔았으나 순매도 규모를 400계약으로 줄였다. 개인이 1400계약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000계약 매도우위다.

시장 베이시스 흐름은 양호하다. 베이시스는 0.40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차익거래로 240억원의 '사자'가 유입됐다. 비차익거래는 19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프로그램은 총 50억원 가량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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