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고객다변·원가절감 흑자지속"-동부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2.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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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4,490원 ▲55 +1.24%)은 11일 인터플렉스 (15,470원 ▲620 +4.18%)가 올해에도 고객 다변화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 28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나재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인터플렉스가 지난 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흑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턴어라운드 배경으로 △고객 다변화에 따른 모토로라와 플렉트로닉스 매출 비중 증가 △수출 비중 확대로 환율효과 발생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에도 환율 및 원가절감 효과,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 증가 및 신규고객 확보 등을 통해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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