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더 힐' 서울시 디자인 심의 첫 통과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2.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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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서울시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짓고 있는 '한남 더 힐'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건축심의 개선대책인 '디자인이 살아있는 공동주택'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 중에서 이 심의를 통과한 것은 '한남 더 힐'이 처음이다.

'한남 더 힐'은 32개동 건물이 3~12층까지 다양한 층수로 구성돼, 외관 타입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트형, 테라스형, 타워형, 플랫폼형의 4가지 외관 타입은 각각 특색을 지니고 있다.



또 28개의 내부 평면타입을 가지고 있어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한남 더 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축심의 개선 대책이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 외관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쓴 만큼, 완공 후 서울시의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 525-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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