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월드영상]베이징 '초롱불 축제'

머니투데이 홍지원 MTN PD 2009.02.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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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을 지탱해온 자동차업계가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본 3위의 자동체 생산 업체인 닛산이 2만명에 달하는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설 연휴의 마지막날, 베이징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다름아닌 폭죽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구촌의 생생한 소식, MTN 월드영상입니다.

[MTN 월드영상]



1. 금융위기 ‘직격탄’, 닛산도 감원 한파

-일본 자동차 업계 도미노 적자
-닛산 14년 만에 1800억엔 적자 기록,2만명 감원계획 발표
Today the headcount is 235-thousand, at the end of fiscal year 2009 which is March 2010 we will streamline our headcount to no more than 215-thousand which is a reduction of 20-thousand compared to today



[녹취]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최고 경영자
“현재 직원 수는 23만 5천명인데 내년 3월로 끝나는 2009 회계연도 중 직원수를 2만 명 감원한 21만 5천명으로 줄일 것이다.”

2. 베이징 밤 수놓은 ‘초롱불’ 축제

-베이징 천안문 앞 초롱불 축제
I think the coming year is a good year, as you can see people are very confident about the future and energetic enough to fight for a good year


[녹취]Xue Ruli(73세, 베이징 주민)
“올해는 좋은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으며 올해를 잘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기운차다”

3. 대형 화재 부른 폭죽 놀이



-춘절 마지막 날, 베이징 광화루 화재현장
-폭죽 탓 화재로 소방관 6명, CCTV 직원 1명 부상, 150개 방송 프로그램 47분 동안 중단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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